Artists Recently 第4回/ハ・ミョンウン(河明殷)
HA Myoung-eun

左は「Firecracker BRUSH」2018年 ミクストメディア 115x80x6cm サインあり
(和訳は原文の下にあります。)
안녕하세요 갤러리 가족여러분. 한국에서 활동하고있는 하명은입니다.
올 초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활동이 정지되었습니다. 2월초부터 예정되어있던 클라스, 전시, 기타 활동들은 모두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고 모두들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교, 직장 할 것 없이 온라인수업과 재택근무로 대체되었습니다. 한국 못지않게 일본도 상황이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재난지원금과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모든 일이 처음 겪어보는 일들의 연속입니다.
안타깝게도 저를 비롯한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작가들이 이러한 혜택들을 지원해줌에도 불구하고 다른 전시나 행사들이 재개되지 않은 상태라 앞으로의 상황이 막막했습니다. 다른 일자리를 찾아나서는 작가들도 주변에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의 바이러스 감염이 줄어들던 5월말 즘에서야 첫 전시를 참가했습니다. 작품을 판매하지는 못하여 여전히 올 해 수입이 0원이었지만 전시를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앞으로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많이 힘든 시기에 때마침 갤러리에서 좋은 컬렉터께 작품을 소개해주신 덕에 금전적으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염자의 숫자가 늘어나고 줄어들고의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지금, 나름대로 코로나19 시대에 맞춰가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듯합니다.
다들 조금씩 마스크를 쓰고 조심하며 활동을 시작하고 있고, 저 또한 지난 9월부터 많은 일들을 시작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외부 활동없이 작업실에서만 지내면서 앞으로의 작업방향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2021년 3월 초 AK gallery(Suwon)에서의 개인전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갤러리의 공간도 크고 여러 가지 지원해주시는 부분이 많아서 계속 지속해오던 arttoy 도 함께 좀 더 구체적으로 전시할 계획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 때 남편회사의 협력회사인 오션 OSEAN(동아시아바다공동체)의 일을 조금씩 돕기 시작했습니다. 이 곳은 바다환경을 연구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환경단체입니다. 코로나사태이후 전 세계인들이 하루 하나씩의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 후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비대면사회가 되면서 배달문화가 급증하였기에 그에 따른 일회용품이 심각하게 배출되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한국에서만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우리만의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알리고, 코로나로 수입이 줄어든 예술가를 살리자는 목적의 전시를 기획 중에 있습니다. 바다에 버려지는 다양한 해양쓰레기로 각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함께 쓰레기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할 계획입니다. 2022년 IMDC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행사가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그 행사를 최종목적으로 내년부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그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 기획은 바다를 살리고 예술가를 살리자는 취지입니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에게는 소정의 작품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Save the Ocean, Save the Art" / www.osean.net
저의 다양한 작업들 중 앞으로의 가장 중요한 일정은 이렇습니다. 계속 살아가야 할 날이 많지만 앞으로는 마스크 없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된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너무 슬픕니다. 문득 하늘을 보다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기만을, 그리고 우리 주변을 둘러봐야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항상 갤러리가족들도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며 다시 일본에서 만날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和訳)
ときの忘れものファミリーの皆さん、こんにちは、韓国で作家活動をしているハ・ミョンウンです。
今年の初め、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よって全ての活動がストップしました。 2月初旬から予定していたクラス、 展示会、その他の活動はすべてキャンセルまたは無期限延期となり、誰も外に出られない状況で、学校、職場においてもオンライン授業・在宅勤務に移行されました。 韓国だけでなく日本も状況は似ているかと思います。政府からは国民に災害支援金とマスクが配られたりもしました。これら全てのことは誰もが初めて経験することばかりです。
残念ながら、私をはじめとする作家業に専念する作家の多くが、このような政府の支援にもかかわらず、 展示会やイベントが再開されない状態では、この先の展望が見えない状況です。他の仕事を探し始めた作家仲間もいます。
そんな中、韓国でウイルス感染が落ち着いた5月末頃になってやっと展示会に参加しました。 残念ながら作品の販売にはつながらず、依然として今年の収入は0ウォンでしたが、 展示会ができることがうれしく、これから状況がよくなるという期待が持てました。 このようにとても苦しい時期にちょうど、ときの忘れもの様から素晴らしいコレクターに作品を紹介していただいたおかげで大変励まされました。 改めて感謝申し上げます。
感染者数の増加が繰り返されている今、こちらも徐々にウィズコロナ時代に合わせた新しい生活が始まりそうです。
上半期には外での活動ができず作業室にこもって過ごしながら、今後の作品活動の方向性について考えを巡らせ、2021年3月初めのAK gallery(KOREA, Suwon)での個展の準備を本格的にスタートしました。 ギャラリーのスペースも広々としており、様々なサポートを受けられるため、ずっと続けてきたarttoyも一緒に 展示できるよう計画を具体的に立てながら作業しています。
今ではみんなマスクをして、注意しながら活動を再開し始めていて、私も今年の9月から幅広く活動を再開しました。
また、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よって、環境について深く関心を持つようになりました。 何もできずにいた時期に夫の会社の協力会社であるオセアン(OSEAN東アジア海共同体)の仕事を少しずつ手伝い始めました。 このグループは海の環境を研究し改善に取り組む環境団体です。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パンデミックにより、全世界の人々が一日一つ使い捨てマスクを使用して捨てるという状況が当たり前になり、さらに非対面社会になったことにより宅配が急増したため、それに伴い使い捨て用品のごみ増加が深刻になっている状況です。 これは韓国だけの問題ではないはずです。 このような深刻な状況を私たちができる方法で世間に訴え、コロナで生活が苦しくなった芸術家を生かそうという目的の展示会を企画しています。 海に捨てられる多様な海洋ごみを利用し、様々な分野で活躍している作家仲間と一緒に、リサイクルごみの作品を作って展示会をする計画も立てています。2022年IMDC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 イベントが釜山で開催されます。 このイベントを最終目標に、来年から様々なイベントがスタートしますが、そのうちの一つになる予定です。 この企画は海を生かして芸術家を生かそうというテーマを掲げています。 この展示会に参加する作家には、所定の作品活動費が支給される予定です。
"Save the Ocean, Save the Art" / www.osean.net
私の幅広い作業の中で これからの一番重要な日程はこうです。これから生きていく歳月が多く残っていますが、マスクなしでは暮らせない環境になってしまったようです。それがとても悲しいです。ふと空を見上げると涙が出たりもします。ただただ、誰もが元気で過ごしてほしいと思います。そして周りに目を向ける時期に来ているようです。 ときの忘れものファミリーの皆様のご健康をお祈りしながら、また日本でお会いできるその日を心待ちにしております。
カムサハムニダ。

osean card1
osean card2
오션스노우볼 최종
(オーシャンスノーボールエンド)
Fake BRUSH -Takashi Flowers dia.60cm mixed media 2020 copy
Fake BRUSH-Lichtenstein RedDot dia 60cm mixed media 2020
(ハ・ミョンウン/和訳:井手雪絵)
■ハ・ミョンウン(河明殷) HA Myoung-eun
韓国の若い世代を代表する女性アーティスト。20世紀のポップアートを用いて、さまざまな素材のオブジェへと再解釈して、独自の作品を作る。2011年ソンシン女子大学一般大学院西洋画科卒業。
主な個展:2009年「A master piece of painting Preznt展」ギャラリーS101(ソンシン女子大学)、2011年「A master piece BRUSH」Gana Art Wilギャラリー(ソウル)、2018年「ハ・ミョンウン展(ときの忘れもの)」。その他グループ展、団体展多数。
受賞歴:2010年マノフィン新進作家公募優秀賞、2011年ギャラリードール 選定作家。
●本日のお勧め作品は平嶋彰彦です。

平嶋彰彦 HIRASHIMA Akihiko
《明石町 築地川の畔》
1985.9-1986.2(Printed in 2020)
ゼラチンシルバープリント
シートサイズ:25.4x30.2cm
Ed.10
Signed
こちらの作品の見積り請求、在庫確認はこちらから
※お問合せには、必ず「件名」「お名前」「連絡先(住所)」を明記してください。
◆「平嶋彰彦写真展 — 東京ラビリンス」を開催しています(予約制/WEB展)。
会期=2020年11月6日[金]—11月28日[土]*日・月・祝日休廊
無観客ギャラリートーク 平嶋彰彦さん・大竹昭子さん
ときの忘れものは平嶋彰彦さんのポートフォリオ『東京ラビリンス』を刊行します。
『昭和二十年東京地図』(写真・平嶋彰彦、文・西井一夫、1986、筑摩書房)の中から、監修の大竹昭子さんが選出したモノクローム写真15点を収録しました。
平嶋彰彦さんがエッセイ「 ”東京ラビリンス”のあとさき 」をブログで連載しています。
森山大道さんの「平嶋彰彦展~写真を支える多様なレイヤー」、大竹昭子さんの「東京上空に浮遊する幻の街 平嶋彰彦写真展に寄せて」もあわせてお読みください。
●ときの忘れものは青山から〒113-0021 東京都文京区本駒込5丁目4の1 LAS CASAS に移転しました。
阿部勤設計の新しい空間はWEBマガジン<コラージ2017年12月号18~24頁>に特集されています。JR及び南北線の駒込駅南口から約8分です。
TEL: 03-6902-9530、FAX: 03-6902-9531
E-mail:info@tokinowasuremono.com
営業時間=火曜~土曜の平日11時~19時。*日・月・祝日は休廊。
HA Myoung-eun

左は「Firecracker BRUSH」2018年 ミクストメディア 115x80x6cm サインあり
(和訳は原文の下にあります。)
안녕하세요 갤러리 가족여러분. 한국에서 활동하고있는 하명은입니다.
올 초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활동이 정지되었습니다. 2월초부터 예정되어있던 클라스, 전시, 기타 활동들은 모두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고 모두들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학교, 직장 할 것 없이 온라인수업과 재택근무로 대체되었습니다. 한국 못지않게 일본도 상황이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재난지원금과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상황도 생겼습니다. 모든 일이 처음 겪어보는 일들의 연속입니다.
안타깝게도 저를 비롯한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작가들이 이러한 혜택들을 지원해줌에도 불구하고 다른 전시나 행사들이 재개되지 않은 상태라 앞으로의 상황이 막막했습니다. 다른 일자리를 찾아나서는 작가들도 주변에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의 바이러스 감염이 줄어들던 5월말 즘에서야 첫 전시를 참가했습니다. 작품을 판매하지는 못하여 여전히 올 해 수입이 0원이었지만 전시를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앞으로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많이 힘든 시기에 때마침 갤러리에서 좋은 컬렉터께 작품을 소개해주신 덕에 금전적으로도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염자의 숫자가 늘어나고 줄어들고의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지금, 나름대로 코로나19 시대에 맞춰가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듯합니다.
다들 조금씩 마스크를 쓰고 조심하며 활동을 시작하고 있고, 저 또한 지난 9월부터 많은 일들을 시작했습니다. 상반기에는 외부 활동없이 작업실에서만 지내면서 앞으로의 작업방향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고, 2021년 3월 초 AK gallery(Suwon)에서의 개인전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갤러리의 공간도 크고 여러 가지 지원해주시는 부분이 많아서 계속 지속해오던 arttoy 도 함께 좀 더 구체적으로 전시할 계획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아무것도 못하고 있을 때 남편회사의 협력회사인 오션 OSEAN(동아시아바다공동체)의 일을 조금씩 돕기 시작했습니다. 이 곳은 바다환경을 연구하고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환경단체입니다. 코로나사태이후 전 세계인들이 하루 하나씩의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 후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비대면사회가 되면서 배달문화가 급증하였기에 그에 따른 일회용품이 심각하게 배출되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한국에서만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심각한 상황을 우리만의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알리고, 코로나로 수입이 줄어든 예술가를 살리자는 목적의 전시를 기획 중에 있습니다. 바다에 버려지는 다양한 해양쓰레기로 각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과 함께 쓰레기를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전시를 할 계획입니다. 2022년 IMDC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행사가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그 행사를 최종목적으로 내년부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그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 기획은 바다를 살리고 예술가를 살리자는 취지입니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에게는 소정의 작품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Save the Ocean, Save the Art" / www.osean.net
저의 다양한 작업들 중 앞으로의 가장 중요한 일정은 이렇습니다. 계속 살아가야 할 날이 많지만 앞으로는 마스크 없이 살 수 없는 환경이 된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너무 슬픕니다. 문득 하늘을 보다 눈물이 나기도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기만을, 그리고 우리 주변을 둘러봐야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항상 갤러리가족들도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며 다시 일본에서 만날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和訳)
ときの忘れものファミリーの皆さん、こんにちは、韓国で作家活動をしているハ・ミョンウンです。
今年の初め、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よって全ての活動がストップしました。 2月初旬から予定していたクラス、 展示会、その他の活動はすべてキャンセルまたは無期限延期となり、誰も外に出られない状況で、学校、職場においてもオンライン授業・在宅勤務に移行されました。 韓国だけでなく日本も状況は似ているかと思います。政府からは国民に災害支援金とマスクが配られたりもしました。これら全てのことは誰もが初めて経験することばかりです。
残念ながら、私をはじめとする作家業に専念する作家の多くが、このような政府の支援にもかかわらず、 展示会やイベントが再開されない状態では、この先の展望が見えない状況です。他の仕事を探し始めた作家仲間もいます。
そんな中、韓国でウイルス感染が落ち着いた5月末頃になってやっと展示会に参加しました。 残念ながら作品の販売にはつながらず、依然として今年の収入は0ウォンでしたが、 展示会ができることがうれしく、これから状況がよくなるという期待が持てました。 このようにとても苦しい時期にちょうど、ときの忘れもの様から素晴らしいコレクターに作品を紹介していただいたおかげで大変励まされました。 改めて感謝申し上げます。
感染者数の増加が繰り返されている今、こちらも徐々にウィズコロナ時代に合わせた新しい生活が始まりそうです。
上半期には外での活動ができず作業室にこもって過ごしながら、今後の作品活動の方向性について考えを巡らせ、2021年3月初めのAK gallery(KOREA, Suwon)での個展の準備を本格的にスタートしました。 ギャラリーのスペースも広々としており、様々なサポートを受けられるため、ずっと続けてきたarttoyも一緒に 展示できるよう計画を具体的に立てながら作業しています。
今ではみんなマスクをして、注意しながら活動を再開し始めていて、私も今年の9月から幅広く活動を再開しました。
また、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よって、環境について深く関心を持つようになりました。 何もできずにいた時期に夫の会社の協力会社であるオセアン(OSEAN東アジア海共同体)の仕事を少しずつ手伝い始めました。 このグループは海の環境を研究し改善に取り組む環境団体です。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パンデミックにより、全世界の人々が一日一つ使い捨てマスクを使用して捨てるという状況が当たり前になり、さらに非対面社会になったことにより宅配が急増したため、それに伴い使い捨て用品のごみ増加が深刻になっている状況です。 これは韓国だけの問題ではないはずです。 このような深刻な状況を私たちができる方法で世間に訴え、コロナで生活が苦しくなった芸術家を生かそうという目的の展示会を企画しています。 海に捨てられる多様な海洋ごみを利用し、様々な分野で活躍している作家仲間と一緒に、リサイクルごみの作品を作って展示会をする計画も立てています。2022年IMDC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 イベントが釜山で開催されます。 このイベントを最終目標に、来年から様々なイベントがスタートしますが、そのうちの一つになる予定です。 この企画は海を生かして芸術家を生かそうというテーマを掲げています。 この展示会に参加する作家には、所定の作品活動費が支給される予定です。
"Save the Ocean, Save the Art" / www.osean.net
私の幅広い作業の中で これからの一番重要な日程はこうです。これから生きていく歳月が多く残っていますが、マスクなしでは暮らせない環境になってしまったようです。それがとても悲しいです。ふと空を見上げると涙が出たりもします。ただただ、誰もが元気で過ごしてほしいと思います。そして周りに目を向ける時期に来ているようです。 ときの忘れものファミリーの皆様のご健康をお祈りしながら、また日本でお会いできるその日を心待ちにしております。
カムサハムニダ。

osean card1
osean card2
오션스노우볼 최종(オーシャンスノーボールエンド)
Fake BRUSH -Takashi Flowers dia.60cm mixed media 2020 copy
Fake BRUSH-Lichtenstein RedDot dia 60cm mixed media 2020(ハ・ミョンウン/和訳:井手雪絵)
■ハ・ミョンウン(河明殷) HA Myoung-eun
韓国の若い世代を代表する女性アーティスト。20世紀のポップアートを用いて、さまざまな素材のオブジェへと再解釈して、独自の作品を作る。2011年ソンシン女子大学一般大学院西洋画科卒業。
主な個展:2009年「A master piece of painting Preznt展」ギャラリーS101(ソンシン女子大学)、2011年「A master piece BRUSH」Gana Art Wilギャラリー(ソウル)、2018年「ハ・ミョンウン展(ときの忘れもの)」。その他グループ展、団体展多数。
受賞歴:2010年マノフィン新進作家公募優秀賞、2011年ギャラリードール 選定作家。
●本日のお勧め作品は平嶋彰彦です。

平嶋彰彦 HIRASHIMA Akihiko
《明石町 築地川の畔》
1985.9-1986.2(Printed in 2020)
ゼラチンシルバープリント
シートサイズ:25.4x30.2cm
Ed.10
Signed
こちらの作品の見積り請求、在庫確認はこちらから
※お問合せには、必ず「件名」「お名前」「連絡先(住所)」を明記してください。
◆「平嶋彰彦写真展 — 東京ラビリンス」を開催しています(予約制/WEB展)。
会期=2020年11月6日[金]—11月28日[土]*日・月・祝日休廊
無観客ギャラリートーク 平嶋彰彦さん・大竹昭子さん
ときの忘れものは平嶋彰彦さんのポートフォリオ『東京ラビリンス』を刊行します。『昭和二十年東京地図』(写真・平嶋彰彦、文・西井一夫、1986、筑摩書房)の中から、監修の大竹昭子さんが選出したモノクローム写真15点を収録しました。
平嶋彰彦さんがエッセイ「 ”東京ラビリンス”のあとさき 」をブログで連載しています。
森山大道さんの「平嶋彰彦展~写真を支える多様なレイヤー」、大竹昭子さんの「東京上空に浮遊する幻の街 平嶋彰彦写真展に寄せて」もあわせてお読みください。
●ときの忘れものは青山から〒113-0021 東京都文京区本駒込5丁目4の1 LAS CASAS に移転しました。
阿部勤設計の新しい空間はWEBマガジン<コラージ2017年12月号18~24頁>に特集されています。JR及び南北線の駒込駅南口から約8分です。
TEL: 03-6902-9530、FAX: 03-6902-9531
E-mail:info@tokinowasuremono.com
営業時間=火曜~土曜の平日11時~19時。*日・月・祝日は休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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